프리시즌

뉴저지에서 훈련 실시

금요일 21 7월 2023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저지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맨유는 프리시즌을 위해 전날 미국에 도착했다.

맨유는 에딘버러에서 리옹을 상대로 1-0 승리르 거둔 후 24시간 만에 미국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31명의 선수들은 주말 아스널과의 경기를 기다린다.

아스널과의 경기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이 7월 말까지 미국에서 네 차례에 걸쳐 가질 프리시즌 경기 중 첫 번째 경기다.
 
모든 경기는 MUTV를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다.

선수들은 뉴저지에서 따뜻하고 습도 높은 환경 속에 훈련을 가졌다. 뉴저지의 온도는 30도를 육박했는데, 지금까지 맨체스터, 오슬로, 에딘버러에서 경험한 여름의 날씨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이 발표됐다. 인터밀란에서 영입한 오나나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맨유는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

맨유의 풋볼 디렉터 존 머토는 "오나나는 이미 27살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 됐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나나는 24번 유니폼을 입고 맨유의 그라운드를 누빈다. 조만간 새로운 맨유의 동료들과 함께할 것이다.

아스널전 이후 맨유는 25일 샌디에고에서 렉섬, 다음 날 휴스턴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맨유는 7월 3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으며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