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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와 마르티네스의 메시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듀오 카세미루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입단 후 첫 시즌을 마친 후 서포터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두 선수는 FA컵 결승전에 결장한 또 다른 여름 영입 선수 안토니가 토요일 밤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 이어 맨유에서의 첫 시즌을 마친 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세미루와 마르티네스 역시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 M16에 합류해 맨유에서 성공적인 데뷔 첫 해를 보냈고,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카세미루는 월요일 소셜 미디어 메시지를 통해 이러한 생각을 반영하는 한편, 약 10개월 전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로 이적한 이후 받은 애정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멋진 첫 시즌을 보내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제 가족과 저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카세미루가 말했다.

“집처럼 편안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돌아왔다고 모두가 말하는 것을 들었지만 이것은 우리 여정의 시작일 뿐이다. 

”이 클럽의 위대함과 이 엠블럼는 우리 스스로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만들 것이다. 훨씬 더 잘 해야 한다. 여기서 패배는 용납되지 않으며 영광의 시절이 돌아와야 한다. 이를 위해 내가 온 것이다.“

”힘내라, 맨유!!“
카세미루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을 때도 풀타임을 뛰었다. 

한편, 안타깝게도 마르티네스는 지난 4월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발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화려한 첫 시즌을 보냈던 수비수 마르티네스는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주말 웸블리 원정을 포함해 시즌 막바지에 열린 여러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

또한 월요일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맨유의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3/24 시즌을 전망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모든 것이 과정의 일부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그룹이 자랑스럽다.”
라고 리산드로가 말문을 열었다.

“이 모든 것의 긍정적이고 좋은 점은 우리가 더 강해질 것이다!

”이 놀라운 클럽에서 첫 시즌을 마무리하며 맨유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은 정말 행운이고 행복하다고 느낀다.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고 곧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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