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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맨유에서 만난 덴마크 커넥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동료이자 덴마크 대표팀 동료인 라스무스 호일룬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20세 공격수 호일룬은 8월 초 아탈란타에서 맨유에 합류했지만 아직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3-2 승리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일룬의 맨유 데뷔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에릭센은 맨유에서 호일룬을 가장 잘 아는 선수다. 에릭센은 호일룬이 주변의 모든 소음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 발을 굳건히 붙잡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에릭센은 최근 유나이티드 리뷰와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입장을 고��하는 사람”
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어떤 일에도 물러서지 않는다. 그는 공격적이고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고 달려드는 선수다.”

“하지만 동시에 축구 외적인 면에서도 좋은 사람이다.”
2013년 아약스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한 에릭센은 전 소속팀 토트넘에서 7년간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창의적인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제 31살이 된 에릭센은 잉글랜드에서 뛰어난 커리어를 쌓아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호일룬에게 전수해 주고자 한다.
 
“물론 내 경험을 그에게 전수할 것이지만, 그도 분명히 직접 겪으며 얻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그가 이전에 경험했던 다른 어떤 리그와도 다르다.”

“그래서 적응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난 그가 빨리 적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에릭센은 고국 덴마크에서도 맨유, 그리고 호일룬에 대한 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분명 엄청난 일이라는 걸 알고 있다.”


“분명히 그가 데뷔할 때 덴마크의 열기는 더욱 폭발할 것이다.”

“맨유에 덴마크를 자랑할 수 있는 또 한 명의 선수가 생겨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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