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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아틀레티코, 엄청난 기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친숙한 상대 팀 중 하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다.

포르투갈 공격수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리품을 가득 채우는 동안 더비 상대였던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25골을 터뜨렸다. 그의 클럽 경력에서 다른 어떤 상대보다 더 많은 골을 아틀레티를 상대로 기록했다.

호날두는 또한 아틀레티를 상대로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1개의 옐로 카드를 얻어냈다. 로아틀레티코에겐 악몽과도 같은 선수다.

 

🇵🇹 Cristiano Ronaldo has scored 25 goals in 35 games against Atlético, including two hat-tricks in the knockouts 🔥@Cristiano | #UCLdraw | #UCL pic.twitter.com/S4wUeLMgs2

— UEFA Champions League (@ChampionsLeague) December 14, 2021
호날두의 다음으로 자주 골을 넣은 상대는 바르셀로나다. 그는 카탈루냐의 거물을 상대로 34경기 동안 20골을 넣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전 이력은 좀 더 자세히 살펴볼 만하다. 지적된 대로 2014~2019년 사이 스페인 수도 구단이 패한 챔피언스리그의 모든 녹아웃 경기에 호날두의 골이 나왔다.

호날두는 2014년과 2016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모두 아틀레티의 몰락에 영향을 끼쳤다.
리스본에서는 디에고 고딘의 골이 사상 처음으로 아틀레티코에게 우승컵을 안겨주는 듯하자, 그는 연장전에 접어들었을 때 페널티킥을 넣어 레알이 승리에 쐐기를 박은 4-1을 만들었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극적인 후반의 동점골을 넣었고, 가레스 베일과 마르셀루도 연장전에서 골을 넣었다.

2년 뒤 밀라노에서 호날두는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넣었다.
크리스티아누는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에도 계속해서 아틀레티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2019년 3월, 아틀레티코는 토리노에서 치른 1차전에서 2대 0으로 앞서가다가, 2차전에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의해 무너졌다.

호날두는 2개의 멋진 헤딩슛을 성공시킨 뒤 4분 뒤 페널티킥으로 역전을 완성했다.

이는 2017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이들을 상대로 3골을 넣은 친 뒤 나온 것이다.

맨유 시절 아틀레티코와 맞대결을 한 적은 없지만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회에서 두 구단이 만나게되어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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