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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포기는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정적인 세 번째 골을 터뜨트리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수요일 밤 '꿈의 극장'에서 세리에A 클럽 아탈란타를 3-2로 꺾은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드 트래퍼드에서 또 한번 유럽의 특별한 경기를 치른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했다.

“그래! 꿈의 극장에 불이 붙었어!”
 

Yes! The Theatre Of Dreams is on fire! We are alive! We are Man. United and we never give up! This is Old Trafford! 🔴⚪️⚫️ 💪🏽 pic.twitter.com/3rsmOBpS8H

— Cristiano Ronaldo (@Cristiano) October 20, 2021

해리 매과이어가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동점골을 넣기 전까지 2골 차로 뒤진 맨유가 맨유다운 역전극을 펼치며 이탈리아 클럽을 꺾었다.

호날두가 공중에서 마법 같은 골을 넣었다. 82분에 올드 트래포드가 열광했다. 호날두는 루크 쇼의 크로스를 받아 3-2로 승리를 결정한 멋진 헤딩슛을 넣었다. 이번 승리는 F조에서 중요했던 승점 3점을 안겨줬고, 맨유가 현재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호날두는 연이어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36세의 호날두는 비야레알전 95분에도 결승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로 돌아온 이후 6차례나 득점했다. 이 중 3골이 유럽 대회, 3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왔다. 우리는 호날두가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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