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일요일 열린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서 교체 출전해 득점했다.
호날두가 합류했을 때 경기는 1-1로 팽팽했다. 그는 카제미로의 전진 패스를 받아 조던 픽포드를 통과한 낮은 슛으로 맨유가 전반전에 역전하도록 했다. 다시 한 번 차이를 증명했다.
이 골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가 리그 원정에서 중요한 3점을 획득한 중추적인 골이 됐다.
호날두에게는 이미 빛나는 이력서에 또 하나의 영예를 더했다. 그의 클럽 경력 중 700호 골이었다.
또 다른 놀라운 업적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수년간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𝟕𝟎𝟎 𝐜𝐥𝐮𝐛 𝐠𝐨𝐚𝐥𝐬.
What a beautiful number we’ve achieved together!
Thank you to all my teammates, coaches, clubs, family & friends and of course my fans.
United we continue! 🙏🏽 pic.twitter.com/oYWo766Xcl
“700개의 클럽 골. 우리가 함께 달성한 숫자는 정말 아름다워요! 팀원들, 코치들, 클럽들,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제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단결하여 계속합시다!”
호날두의 포르투갈 국가 대표 동료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또 하나의 놀라운 업적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경기 종료 후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Solid team performance. Congratulations @Cristiano on hitting your milestone 😎🔴 pic.twitter.com/Z0pU08rso1
— Marcus Rashford (@MarcusRashford) October 9, 2022
37세의 호날두는 등 뒤에 700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셔츠를 입었고, 라커룸에는 풍선이 장식되어 있었다.
또 다른 역사적인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축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