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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고어, 로더럼으로 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미드필더 댄 고어가 로더럼 유나이티드로 두 시즌 연속 임대 이적했다.

고어는 지난 1월 리그 원 소속인 로더럼에 처음 합류한 바 있다.

이번 이적은 맨유를 떠나는 고어의 세 번째 임대 경험이다. 그는 2023/24시즌에는 포트 베일에서 활약했다.
 

 
댄 고어
프레스트위치 출신인 고어는 2022년 FA 유스컵 우승 멤버로,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코비 메이누와 함께 미드필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20세인 고어는 2023년 9월 카라바오컵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고어는 지금까지 1군 무대에서 총 두 경기에 출전했다. 첫 출전 이후, 2023년 박싱데이에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후 임대 기간 사이에도 유로파리그 FC 포르투 원정 등 여러 경기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리며 1군과 동행했다.

그는 지난 1월 처음으로 로더럼에 합류해 세 경기에 출전했으며, 로더럼은 리그 원에서 1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제 고어는 뉴욕 스타디움에서의 두 번째 임대 기간 동안 더 큰 도약을 노린다.

고어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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