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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와 히튼 : 바쁜 4월 일정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톰 히튼이 바쁜 4월의 일정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맨유는 4월 무려 9경기를 소화한다. 프리미어리그 4위권 라이벌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브랜트포드, 에버턴과 맞붙는다. 

그리고 세비야와 유로파리그 8강 홈, 원정 경기를 가진다.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나고 FA컵 준결승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붙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트넘, 아스톤빌라와의 경기도 맨유를 기다리고 있다.
 
데 헤아는
“정말 많은 경기들이 다가오고 있다. 여러 대회에서 결승을 향해 가고 있다. 리그에서는 4위권을 지켜야 한다. ”


“한 달에 아홉 경기는 정말 많다. 정말 많은 경기다. 하지만 그게 지금의 축구다”고 했다.

이어 그는 “최대한 경기를 잘 준비하고 회복을 잘 해야 한다”며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 시즌을 즐길 것이다”고 했다.
데 헤아와 짝을 이루는 톰 히튼은 아쉽게도 최근 부상으로 이달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히튼은 웸블리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여정에는 함께 할 수 있도록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다.

히튼은
“빠르게 돌아올 수 있길 원한다. 웸블리에서 펼쳐지는 준결승 그리고 결승까지 가는 것이 목표다”
고 했다.
 
히튼은
“어려운 경기고, 상대는 강하기에 잘 준비해야 한다. 데 헤아가 이야기했듯 지금 당장 너무나 많은 경기가 있고, 당장 경기들을 싸워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위치를 향해 가야 한다”


“매 경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목표다. 매번 한 경기씩 집중하고 최선을 다 하면 우리가 원하는 곳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4월 일정

4월 2일 : vs 뉴캐슬
4월 5일 : vs 브랜트포드
4월 8일 : vs 에버턴
4월 13일 : vs 세비야
4월 16일 : vs 노팅엄
4월 20일 : vs 세비야
4월 23일 : vs 브라이턴
4월 27일 : vs 토트넘
4월 30일 : vs 아스톤빌라

*모든 시간은 영국 현지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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