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맨유는 승리 후 다른 팀들의 경기 상황을 지켜봐야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승리했어도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달롯은 아쉬움을 표했다.
“아쉽다. 우리가 한 두골 이상을 내어준 경기도 있었다”
“조별리그에서 실점한 만큼 많이 실점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의 평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맨유는 승리가 절실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제대로 슈팅을 하지 못했다. 달롯은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남겨 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했다. 특히 전반에는 경기를 지배했고 수비도 잘 했다”
“오늘은 승리를 위해 나섰다. 선수들 모두 승리 밖에 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했다. 특히 전반에는 경기를 지배했고 수비도 잘 했다”
“하지만 실수를 했다. 작은 디테일을 놓쳤다. 그리고 실점했다. 그게 결과로 이어졌다”
“조금 더 조직적으로 나서야 했다. 그런게 우리의 평균 실력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승리를 하지 못했더라도 모든 것들이 복합되어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