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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를 향한 도니의 찬사

도니 판 더 베이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0번째 골을 넣은 후안 마타와 콤비로 활약한 뒤 찬사를 쏟아냈다.

올 여름 영입된 네덜란드 미드필더 판 더 베이크는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환상적인 백힐 패스로 마타의 기념비적인 골을 도왔다. 판 더 베이크가 맨유 입단 후 기록한 첫 어시스트다. 판 더 베이크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첫 득점을 한 바 있다.

판 더 베이크는 경기 후 MUTV와 가진 인터뷰에서
“프레드가 내게 좋은 패스를 해줬다. 강한 패스였다”
고 했다.

“원터치로 마타에게 주고 싶었다. 이미 마타가 움직이고 있는 걸 봤기 때문이다. 마타가 대단한 마무리로 우리에게 좋은 골을 선사했다.”
판 더 베이크는 마타와 함께 뛴 것이 즐거웠다며
“마타 같은 선수와 플레이하는 건 정말 행복한 일”
이라고 했다. 

“그는 대단히 창조적아고 엄청난 패서다. 나처럼 원터치로 플레이하는 선수다. 우리가 피치 위에서 좋은 콤비네이션을 이룰 거라고 생각한다. 마타같은 레전드와 함께 플레이해서 행복하다.”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치른 브라이턴전에 3-2로 이긴 뒤 솔샤르 감독은 선발 명단에서 10명을 바꿨다. 판 더 베이크는 강화를 상징하는 선수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 좋은 스쿼드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가 밝혔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모두가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전 아약스 미드필더 판 더 베이크는 2018/19시즌 에레디비시와 네덜란드컵 우승을 이뤘고 맨유에서도 카라바오컵 8강에 올라 우승을 꿈꾸고 있다.

“우리에게 에너지와 자신감을 줄 겁니다.”
그가 말했다. “전에도 말한것 처럼 우리는 우승컵을 원합니다. 이 대회는 아주 큰 기회죠. 우리는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릴 것이고 그게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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