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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링턴 훈련장 소식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으로 치를 프리미어리그 피날레를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근 캐링턴 훈련은 이번 경기에 더 많은 선택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임시 감독인 랄프 랭닉이 마지막으로 맨유를 지휘한다. 이 경기를 마치고 후임 감독 에릭 텐 하흐에게 고삐를 넘겨줄 것이다. 루크 쇼는 이번 경기 복귀가 가능하다.

레프트백 쇼는 그의 다리에서 금속 볼트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일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그는 지난 화요일에 팀 훈련을 함께 했다. 지난 4월 2일 레스터 시티전 이후 처음이다.
쇼의 잉글랜드 대표 동료이기도 한 제이든 산초와 마커스 래시포드도 질병에서 회복해 경기 당일 복귀할 수 있다.

산초는 아스널전 패배 이후 편도선염을 앓아왔고 래쉬포드는 기관지염에 걸렸다.

두 공격수의 복귀는 맨유의 런던 원정에 공격 옵션을 넓혀줄 것이다.
에릭 베일리는 허리 질환 이후에도 계속 훈련을 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 프레드, 에딘손 카바니는 최근 복귀한 후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테든 멘지 또한 버밍엄 시티 임대를 마치고 돌아와 팀 훈련을 같이 했다. 이 훈련 세션에는 알바로 페르난데스, 한니발, 찰리 새비지, 숄라 쇼레이티레 등도 목격되었다.

이번 주 후반 랑닉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글스와 경기에 대한 팀의 계획을 직접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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