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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 강한 믿음과 함께 안필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주말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맨유는 24라운드까지 리버풀과 승점 10점차로 앞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 하흐 감독은 2016년 1월 이후 안필드에서 첫 승리를 위해 선수들이 희생과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클롭 감독 체제에서 일곱 차례 원정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원정지의 압도적 분위기 역시 이겨내야한다. 
텐 하흐 감독은
“나도 안필드에 가봤다”
라고 했다. 아약스 시절 20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해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한 바 있다. 당시 팬더믹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대결이 기다려진다. 대단한 분위기를 잘 알고 있다. 우리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즐길 것이다”

“우리는 리버풀과 만난다. 기다려지는 대결이다. 상대 선수단을 잘 알고 있고 우리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갈 것이다. 물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고통을 이겨내고 희생할 것이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올 것이다”
 
맨유는 현재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다행히 선수단은 조금씩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승리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막판 승리가 좋은 예시다. 월드컵 이후 맨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뉴캐슬, 바르셀로나를 제압했다.
 

“우리의 정신력이 아주 좋다”


“강한 정신력을 가진 리더들이 그라운드에 있다. 그런 선수들이 우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해주고,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바르게 고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현재의 발전 과정에 만족하며,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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