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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전 선수단 소식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갈라타사라이전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신 팀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지난 1차전 바이에른 뮌헨에 3-4 패배를 당한 것에 이어 갈라타사라이와 UEFA 챔피언스리그 홈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노리고 있다.

A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 국가대표 안토니는 주말 동안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면서 다시 팀에 합류했다.
“안토니를 고려할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이 캐링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어제 그가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다. 마지막 훈련 세션이 있고 나서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는 고려 대상이 될 것이다.”

“팀 소식은 아마도 안토니가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르히오 레길론이 아직 결장 중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프트백 포지션에 문제가 생겼다.

 “왼쪽에 풀백이 없을 때는 변화를 줘야 한다. 이미 우리는 그렇게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토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처럼 소피안 암라바트가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다고 했다.

루크 쇼, 타이렐 말라시아, 아론 완 비사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코비 마이누, 아마드, 도니 판 더 베이크, 제이든 산초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MUTV 카메라로 생중계된 공개 훈련 세션에 레길론은 여전히 불참했다.

하지만 코비 마이누가 댄 고어와 오마리 포슨과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재능 있는 미드필더 마이누는 프리시즌에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 초반에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10대 선수 마이누는 컨디션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곧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갈라타사라이 팀 뉴스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갈라타사라이는 앙카라귀쥐에 2-1로 승리하며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1위에 올라섰으나 곧 페네르바체에게 자리를 내줬다.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뛰었던 하킴 지예시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 토트넘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는 주말에 교체로 출전하지 못한 만큼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프트백 카짐칸 카라타스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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