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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전한 리버풀전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제이든 산초, 루크 쇼 등을 포함한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쇼와 산초는 지난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활약했다. 쇼는 풀타임, 산초는 후반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둘은 웨스트햄과의 주중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에 앞서 텐 하흐 감독은 쇼가 작은 부상이 있었고, 산초는 몸살이 있다고 알렸다.
 
다행히 텐 하흐 감독은 쇼와 산초의 결장이 한 경기에 그치고, 리버풀과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복귀하는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쇼는 지난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돌아올 것이다”
라며

“산초는 아팠다. 조금 상태를 봐야하지만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복귀하는 선수는 상기 2명에 그칠 전망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도니 판 더 베이크는 장기 부상 중이다.

앙토니 마시알은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마시알은 복귀할 경우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6득점을 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서두르지 않고 올바른 회복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리버풀의 선수단 소식

위르겐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감정적인 부분도 필요하지만 모든 기술도 필요하다. 언제나 이 대결을 기다린다. 대단한 대결이다”
라며

“지난 몇 년간 더욱 그랬다. 맨유는 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라고 했다.

클롭 감독은 주말 경기에 세 명의 주전 선수를 활용하지 못할 전망이며, 래시포드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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