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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밝힌 뉴캐슬 원정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A매치 기간을 마치고 맞이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A매치 기간 동안 많은 선수들이 자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전세계를 누볐다. 이제 다시 캐링턴 훈련장으로 손발을 맞추고, 주말 뉴캐슬과의 경기를 준비한다.

뉴캐슬과 맨유의 승점차는 3점에 불과하다. 4위권 싸움에 정말 중요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컨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래시포드는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이탈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27골을 기록 중인 래시포드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알렸다.

텐 하흐 감독은
“좋은 방향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훈련을 함께 했다. 하지만 여전히 약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개인 훈련을 했고, 오늘은 선수단과 함께했다. 하루 더 시간이 있는 만큼 기대를 해 본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뉴욕에 간 것에 대해) 축구를 잠시 미뤄두고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긍정적이다. 이번 주에 돌아와서 많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영감을 받아왔다. 팀 훈련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강한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래시포드도 그랬다”고 했다.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앙토니 마시알이 2월 1일 노팅엄과의 카라바오컵 이후 처음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부분이다.
 
A매치에서 라파엘 바란은 부상으로 쉬었고, 마셀 자비처는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 후 타박상으로 에스토니아와의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카세미루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활약했지만 잉글랜드 국내대회 4경기 출전 정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다.

카세미루는 다가오는 브랜트포드, 에버턴전까지 활약하지 못한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도니 판 더 베이크는 장기 부상 중이다.

골키퍼인 톰 히튼은 최근 인터뷰에서 당분간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알렸다. 4월 중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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