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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 맨체스터 더비, 용감하게 싸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더비를 앞둔 선수들에게 용기를 주문했다.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시티와 맞붙는다. 맨유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맨유는 최근 세 경기에서 승점을 최대한 얻었다. 하지만 전반기 개최된 맨시티 원정에서 3-6으로 패했다.

텐 하흐 감독은 전반기 이후 우리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보여줘야 한다. 지난 경기는 우리가 잘 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는 더 잘 해야 한다”


“당장 맨시티전 뿐만 아니라 지난 달 부터 우리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 과정인지를 증명해야 한다. 우리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말이다. 더 나은 팀들과 맞서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정신적인 접근은 우리가 전진한다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올바르게 맞서야 한다. 용감하게 믿음을 가지고 우리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했다.
맨유는 지난 맨시티전에서 패배한 후 18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패배했다.

텐 하흐 감독이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다. 맨유가 전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솔직히 이야기했다. 우리에게 좋은 교훈이었다. 이후 우리는 많은 발전을 했다. 그리고 계속 발전해야 한다”


“당시 경기가 시작점이었다. 이유를 찾았어야 했다.”

“어떻게 우리가 해야 하는지, 어떻게 감독과 코치들이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발걸음을 가져갔다.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명확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어디로 향하는지도 명확해야 한다. 발전의 과정이다”

“당장 한 경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앞을 내다봐야 한다. 지난 일이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우리가 바꿀 수 있다”
당시 경기에서 여름 영입된 카세미루가 교체 자원으로 나왔다. 이후 에버턴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카세미루는 이후 텐 하흐 감도그이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더욱 강해졌다.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의 영향에 대해
“명확한 부분이다”
라며

“몇 차례 이야기했다. 우리 팀은 6번 역할(수비형 미드필더)이 필요하다. 6번에 대해 정의해야 한다. 경기를 컨트롤하고 홍딩 미드필더 역할을 해야 한다. 카세미루는 그런 부분에서 중요하다. 시멘트와 돌 사이의 역할이다. 수비와 조직력을 모두 해야 한다. 카세미루는 그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옳은 포지션에서 팀을 위해 공을 차지하고 제공권에서도 앞서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점유율 역시 중요하다. 경기 속도를 빠르게 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선수다.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다. 그런 선수는 세계에 많지 않다. 그 중 하나가 카세미루다. 우리와 함께해 기쁘다. 정말 큰 변화를 주는 선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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