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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자군단에 승선한 맨유 선수들

메이슨 그린우드가 다가오는 아이슬란드, 덴마크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18세의 그린우드가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9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한 2019/20시즌 이후 처음이다.

2019년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4차례 출전한 그린우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9월 5일 토요일과 9월 8일 각각 무관중 경기로 레이캬비크와 코펜하겐에서 열릴 A매치에 소집한 4명의 맨유 선수 중 한 명이다.

‘10대’ 그린우드의 대표팀 발탁

젊은 골키퍼 딘 헨더슨도 작년에 사우스게이트의 선수단에 소속된 후 국제 무대 데뷔전을 위해 나설 수 있다.

그린우드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 리즈 유나이티드의 칼빈 필립스 등이 첫 성인 대표팀 콜업을 받았다.

한편 사우샘프턴의 포워드 대니 잉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을 터뜨린 뒤 5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그린우드와 포든의 선발에 대해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에서 관계를 맺어왔다”
고 말했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지만 둘 다 능력을 갖췄다.”

“그들은 재능 있는 선수라는 것을 큰 클럽에서 큰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통해 보여주었다. 둘 다 잉글랜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매우 흥미진진한 선수들이다.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그들에게 달려 있다. 유럽선수권대회를 1년 앞둔 지금이 적기다. 그들이 대표팀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아이슬란드와 덴마크전에 나설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딘 헨더슨(맨유), 조던 픽포드(에버튼), 닉 포프(번리)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조 고메즈(리버풀), 마이클 킨(에버튼), 타이론 밍스(애스턴 빌라), 키에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토트넘),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 칼빈 필립스(레즈),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제임스 워드-프로우즈(사우샘프턴), 해리 윙크스(토트넘)

포워드

태미 에이브러햄(첼시), 메이슨 그린우드(맨유), 대니 잉스(사우스톤), 해리 케인(토트넘),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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