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발견 했나요?
2025/26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디다스가 함께한 새로운 홈 유니폼이 목요일 아침 공식 출시되었고, 예리한 팬들은 남들이 놓친 디테일을 포착했다.
이번 유니폼에는 보기 드문 변화가 적용되었으며, 프리시즌 경기에서 처음 착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홈 유니폼을 언제 입느냐가 아니라, 많은 이들이 알아채지 못한 미세한 변화였다.
이처럼 대부분은 지나쳤지만, 유심히 본 팬들은 그 차이를 알아챘다.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유니폼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등 번호와 이름 폰트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폰트는 기존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맨유 남자 1군의 리그 경기에서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공식 폰트가 사용된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클럽 전용 폰트는 기존과는 확연히 다르다.
맨유의 상징인 ‘레드 데블스(Red Devils)’ 별명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새로운 폰트는 더욱 강렬하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유니폼에 개성을 더해준다.
새롭게 공개된 클럽 전용 폰트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징인 악마의 삼지창 디테일이 숫자와 문자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 이 독특한 디자인은 유니폼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강화시킨다.
팬들은 오는 7월 19일, 프리시즌 첫 경기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이 새로운 폰트를 실제 경기에서 볼 수 있다.
이후에는 Snapdragon이 후원하는 2025 프리시즌 투어 전 경기에서도 계속 사용될 예정이다.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시점은 8월 25일 주간에 열리는 EFL컵 2라운드다.
한편, 마크 스키너 감독이 이끄는 맨유 여자팀은 리그 3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새 홈 유니폼은 유럽 원정 무대에서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디다스가 함께한 2025/26 시즌 홈 유니폼ㅇ 공식 공개되었다.
이번 시즌 새 유니폼은 유나이티드의 상징적인 홈구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지금 바로 유나이티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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