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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레전드 매치 참가

게리 네빌은 5월 21일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전 리버풀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상대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선수단에서 합류한다.

19년 동안 수 많은 우승을 이룬 맨유에서 602경기에 출전한 전 잉글랜드 풀백 네빌은 특히 북부 라이벌 리버풀에 맞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게리 네빌은 이렇게 말했다. 
“많은 순간을 함께했던 선수들과 함께 하는 날을 정말 고대하고 있지만, 우리가 이 경기를 하는 이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을 위해서다.”


“그레이터맨체스터 지역의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데 열정을 갖고 있다.  재단이 그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맨유 팬들이 대의를 응원하기 위해 올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5월 21일에 팬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네빌은 선수 생활을 은퇴한 이후 TV 방송 분석가부터 호텔과 축구 클럽을 인수하는 등 활동하고 있지만 재단을 지원할 수 있는 시간도 여전히 할애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9년에 네빌은 클래스 오브 92의 일원으로 재단과 함께 축구 코칭 세션에 참가하였다.

5월 21일 경기에는 게리 네빌와 함께 패트리스 에브라, 디에고 포를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안토니오 발렌시아 등 쟁쟁한 스타들과 더불어 니키 버트가 참가를 확정했다. 맨유 선수단은 전설적인 주장 브라이언 롭슨이 감독할 것이다.
 
이 경기에 참석하는 팬들은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젊은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의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 재단은 많은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위한 중요한 기금으로 이번 경기 수익금을 사용한다.

물론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할 관중들은 프리미어 리그 시대의 황금기를 장식한 최고의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

영국 시간으로 5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맨유 대 리버풀 레전드 경기 티켓은 현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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