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번째 국가 대표 휴식기가 찾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11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여러 선수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및 국가 대표 친선경기를 치르면서 바쁜 시기를 보낼 예정이다.
다음은 각국 대표팀에 선발된 맨유 선수들과 주목할 경기 일정이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딘 헨더슨(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은 다가오는 이탈리아와 독일을 상대하는 네이션스리그에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선택을 받아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다.
최근 몇 주간의 훌륭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마커스 래시포드와 제이든 산초는 월드컵 엔트리 선정에 앞선 마지막 대표팀 일정을 놓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오구 달롯은 체코와 스페인을 상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스콧 맥토미니는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 밑에서 환상적인 인생의 시작을 즐기고 있다. 전투적인 미드필더 맥토미니는 스코틀랜드가 7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바쁜 일정에 그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맥토미니는 우크라이나와 두 차례 일전을 벌일 예정이며 아일랜드와 경기도 중간에 열린다.
타이렐 말라시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지난 여름에 페예노르트에서 계약한 레프트백 말라시아는 무한한 에너지와 헌신, 배짱을 보여줬고, 폴란드, 벨기에를 상대하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네덜란드 대표팀에 선발됐다.
앤서니 엘랑가와 빅토르 린델로프 모두 스웨덴 대표팀에 소집되어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임대 영입 선수 마르틴 두브라브카도 슬로바키아 대표팀에 합류하여 아제르바이잔과 벨라루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브라질 대표팀에는 맨유 선수들의 영향력이 크다. 네 명의 맨유 선수가 가나, 튀니지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됐다.
이번 달 초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영웅적인 데뷔골을 터뜨린 안토니는 미드필더 파트너인 카세미루, 프레드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했다. 현재 세비야에서 임대 중인 알렉스 텔레스도 브라질 대표팀의 수비 옵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버밍엄 시티에 임대로 입단한 유망주 한니발 메브리는 튀니지의 유일한 국가 대표 평가전을 브라질과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온두라스와 자메이카를 상대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선발됐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이번 소집에 포함되지 않았다.
에릭 바이는 마르세유에서의 임대 중인데, 부상을 당해 토고와 기니를 상대하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친선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국가 대표 경기 일정
9월 21일 수요일
스코틀랜드 대 우크라이나(19:45 BST)
9월 22일 목요일
크로아티아 대 덴마크(19:45 BST)
프랑스 대 오스트리아(19:45 BST)
폴란드 대 네덜란드(19:45 BST)
9월 23일 금요일
아르헨티나 대 온두라스 (00:00 BST)
이란 대 우루과이 (17:00 BST)
브라질 대 가나 (19:30 BST)
이탈리아 대 잉글랜드(19:45 BST)
9월 24일 토요일
체코 대 포르투갈 (19:45 BST)
스코틀랜드 대 아일랜드(19:45 BST)
세르비아 대 스웨덴(19:45 BST)
9월 25일 일요일
덴마크 대 프랑스(19:45 BST)
네덜란드 대 벨기에(19:45 BST)
9월 26일 월요일
잉글랜드 대 독일(19:45 BST)
9월 27일 화요일
캐나다 대 우루과이 (17:00 BST)
브라질 대 튀니지(19:30 BST)
포르투갈 대 스페인 (19:45 BST)
*모든 일정은 영국 현지 시간 기준
스웨덴 대 슬로베니아(19:45 BST)
우크라이나 대 스코틀랜드(19:45 BST)
9월 28일 수요일
자메이카 대 아르헨티나 (01:00 B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