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옥석을 찾아라' 텐 하흐 감독, U21 경기 관전'옥석을 찾아라' 텐 하흐 감독, U-21 경기 관전

토요일 17 9월 2022 02: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21세 이하 팀의 프리미어리그2 경기를 관전했다.

맨유의 21세 이하 팀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현지시간 금요일 저녁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2 경기에 나섰다.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먼저 웨스트햄의 카마라이 스웨어가 59분에 선제골을 넣고 오마리 포슨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은 몰도바에서 셰리프 티라스폴을 상대로 유로파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고. 맨체스터로 돌아온지 24시간도 안된 시간에 유소년 경기를 관전했다.
 
텐 하흐 감독의 관전은 어린 재능들에 대한 관심의 표명이다. 아약스 감독 시절에도 유소년 경기를 관찰하며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대표적인 예로 도니 판 더 베이크, 안토니 등이 1군에 발탁되어 아약스에서 꽃을 핀 선수들이다.

맨유의 21세 이하 팀은 찰리 맥닐이 공격을 이끌었다. 앞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찰리 세비지와 이삭 한센-아론 역시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프리시즌을 통해 데뷔한 바 있다.
 
향후 일정을 통해서도 어린 선수들은 텐 하흐 감독의 1군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맨유의 21세 이하 팀은 웨스트햄전에 이어 오는 10월 1일 블랙번 로버스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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