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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 리버풀전 산뜻한 승리 소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제이든 산초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거둔 승리를 이야기했다.

산초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전반 멋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알리송, 제임스 밀러를 뚫어냈다.

산초는
“상대 박스로 침투한 후 냉정하려고 노력했다. 틈이 보였고 스스로를 믿었다”
라며

“스스로 냉정해야 했다”고 했다.
경기 막판 팬들은 산초의 말대로 행동했다. 2-1 리드 상황에서 냉정하게 선수들을 응원했다.

엄청난 압박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고, 점유율을 지켜내며 리버풀에게 좌절을 안겼다

첫 승점 3점에 대해 산초는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산초는
“정말 대단한 승리다. 지난 주 패배 후 오늘 믿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라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 모두는 한 주 내내 최선을 다 해 훈련했다.

산초는
“프리시즌에도 올 시즌은 힘들 것이라는걸 예상했다. 오늘 경기를 풀어나간 방식에 만족한다”
라며

“우리는 아주 젊고 에너지 넘치는 팀이었다.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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