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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스터 시티에 1-0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목요일 저녁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에 1-0 승리를 거둬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달렸다.

전반전 중반 제이든 산초의 눈부신 골은 에릭 텐 하흐 체제 맨유의 승리를 확정짓기에 충분했다.

디오구 달롯,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리고 마커스 래시포드 사이의 훌륭한 플레이는 공을 산초에게 연결했고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산초가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다비드 데 헤아는 후반전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을 잘 막아냈지만 맨유가 승리해 5위로 올라섰다.
맨유
전반전 - 맨유가 주도하다

비교적 팽팽했던 초반 10분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인상적이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제골을 넣을 뻔 했다.

레스터 시티는 키어난 듀스버리 홀의 감아차기 슈팅이 있었으나 데 헤아가 막았다.

불과 몇 분 후, 맨유는 달롯의 뛰어난 압박으로 공격을 시작해 득점했다.

달롯, 페르난데스, 그리고 래시포드의 몇 번의 터치가 산초의 시즌 두 번째 골로 이어졌다. 산초가 있는 공간에 연결했다.

맨유 포워드 라인은 계속해서 라인 사이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했다. 
후반전 - 맨유의 굳히기

맨유가 자신감 넘치는 전반전을 보냈다. 레스터는 총력을 쏟아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매디슨의 25야드짜리 컬링 프리킥이 아쉽게 무산됐다.

잠시 후, 듀스베리 홀이 위험한 공을 박스 안으로 연결했으나 반스가 미무리하기에 공이 높았다.
카세미루
이후 10여분 동안 레스터의 추격전이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앤서니 엘랑가와 산초 대신 카세미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투입했다.

호날두는 두 번째 골에 근접한 기회를 만들었다. 그의 패스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마무리 직전 차단됐다.

달롯의  크로스에 이은 호날두의 오버헤드킥 시도도 있었다.

승리가 확실시되던 찰나, 저스틴은 추가 시간 동안 골든 찬스를 얻었지만, 데 헤아가 막았다.

비록 레스터 시티가 후반전의 대부분을 장악했지만, 맨유 수비가 견뎌내며 또 한번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정보

맨유: 데 헤아, 달롯, 바란, 마르티네스, 말라시아, 에릭센, 맥토미니, 산초(호날두 68), 페르난데스, 엘랑가(카세미루 59), 래시포드(프레드 87).

대기 선수: 히튼, 코바르, 린델로프, 맥과이어, 판 더 베이크, 가르나초

득점: 산초 23.

경고: 달롯, 말라시아, 마르티네스

레스터: 워드, 저스틴, 에반스, 은디디, 토마스, 듀스버리 홀, 틸레만스(이헤아나초 76), 수마레, 매디슨, 반스, 바디(다카 87).

대기 선순: 이베르센, 쇠윈쥐, 알브라이튼, 페레스, 프라에트, 카스타뉴, 브런트.

경고 :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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