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레길론이 원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다. 임대 계약에 포함된 복귀 조항이 발동됐다.
레길론은 지난 8월 맨유로 임대되어 전반기 동안 긍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며 장기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던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를 대신했다.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며 장기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던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를 대신했다.
쇼는 최근 두 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곧 다시 복귀하고 말라시아 역시 무릎 부상에서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오고 달롯 역시 레프트백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디오고 달롯 역시 레프트백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후반기 경기 수와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고려하면 레길론에게 출전의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당사자들은 토트넘의 복귀가 가장 좋은 결론이라고 중지를 모았다.
그간 맨유에서 헌신한 레길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날에 행운을 빈다.
그간 맨유에서 헌신한 레길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날에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