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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 승리를 통해 반전 노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루크 쇼가 아스널전 패배에 대해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맨유는 북런던 원정에서 전반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앞섰다. 하지만 에디 은케티아에게 실점했다.

후반 마르티네스가 추가 득점했지만 무카요 사카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은케티아가 ���승골을 넣었다.

쇼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쇼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아스널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다”


“아직 시즌이 절반이다. 하지만 상대는 경기력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선두의 자격이 있다”

“아직 절반 밖에 오지 않았고, 갈 길이 멀다. 때문에 다음 경기에 더 집중해야 한다. 준결승전이 기다리고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유일하게 모든 4개 대회에서 아직 경쟁 중인 잉글랜드 팀이다. 맨유는 11월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한 후 아스널에게 처음 패배했다.

이제 맨유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기다리고 있다. 완벽한 승리를 통해 패배를 씻어내야 한다.
 
쇼는
“경기의 수준들이 날이 갈 수록 더울 높아지고 있다”
라며

“어려운 경기를 해왔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최고의 팀들과 맞붙고 싶다”

“막판 실점에 힘이 빠진 상황이다. 하지만 현실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시 내일 부터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집중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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