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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퀄컴, 파트너십 연장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존의 주요 유니폼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연장 계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원정, 서드 유니폼 출시에 맞춰 유니폼의 전면에 Snapdragon®의 브랜드를 심는 것과 동시에 이뤄진다. Snapdragon은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소비자 프로세서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30억 개 이상의 장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 Snapdragon 프로세서는 스마트폰, 차세대 PC, 확장 및 가상 현실 안경, 게임,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전반에 걸쳐 세계 최대 디지털 브랜드의 프리미엄 경험을 지원한다.

2024/25 시즌 서드 유니폼은 출시 후 Snapdragon 로고가 포함된 컨텐츠는 약 20억회 넘게 디지털 미디어에 노출됐다. 이는 클럽 역사상 다른 어떤 파트너 출시보다 많은 수치다. 또한, Snapdragon 애호가들의 글로벌 커뮤니티인 Snapdragon Insiders(스냅드래곤 인사이더)는 지난 7월 홈 유니폼이 출시된 후 한 달 동안 평균 월 대비 256% 성장한 1,6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클럽 최초로 Snapdragon 브랜드를 담은 새로운 유니폼은 팬들로 하야금 유니폼 앞면의 QR코드와 Snapdragon 로고를 스캔해 접근할 수 있는 혁신적 증강현실(AR)을 통해 출시됐다. 퀄컴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경험흔 팬들로 하여금 올드 트라포드를 경험하고, 시즌 내내 독점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컨텐츠를 전하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게약 연장의 일환으로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PC 분야로 권리를 확장했으며, 2024/25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후면에 표시할 로고를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최근 개최된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 해당 로고는 유니폼 후면 등번호 아래에 배치되었으며, 2024/25 시즌 동안 우먼스 슈퍼리그 뿐만 아니라 일부 남자, 여자, 아카데미 경기에 나서는 선���들의 유니폼 뒷면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유니폼 후면의 브랜딩은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접근 방식과 기술, 스포츠 분야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Snapdragon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친밀감을 더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될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경영자인 오마르 버라다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Snapdragon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완벽함을 선보였다. 홈, 원정, 서드 유니폼 런칭을 통해 기록적인 성과를 냈으며, 퀄컴의 본사를 1군과 맨유의 경영진이 방문했다. 또한 유니폼 후면 권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우리의 주요 파트너십을 연장 발표 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는 맨유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계속 성장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야심찬 계획이 있다. 이 여정에 우리와 함께하는 퀄컴의 약속은 서로의 협력을 통해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는 상호의 믿음과 깊이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퀄컴 인코퍼레이티드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돈 맥과이어는
“2029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에 Snapdragon의 브랜드를 담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맨유가 올드 트라포드와 캐링턴을 재건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 우리의 기술 파트너를 전례없는 방식으로 구단의 커뮤니티에 소개하고, 10억이 넘는 맨유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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