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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어윈, "풀백 걱정 없다"

트레블의 주역인 데니스 어윈이 풀백 포지션에 대한 안도감을 나타냈다. 루크 쇼, 디오고 달롯이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활약에 대한 평가다.

어윈은 맨유에서 529경기에 출전했다. 왼쪽과 오른쪽 풀백으로 활발하게 활약하며 12년을 보냈다. 올 여름 쇼의 모습을 보고 왼쪽 풀백에 대해 안도했다.

쇼는 오랜 공백을 마치고 잉글랜드 스쿼드에 지난 3월 재합류했다. 삼사자군단의 독일전 2-0 승리에 일조했다.
어윈은
“지난 시즌 쇼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페르난데스와 함께 시즌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대단한 공헌을 했다.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유로에서 활약 중이다”
라며

“크로아티아전에는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독일전에 대단한 활약을 했다. 특히 후반 두 골에 관여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쇼와 매과이어가 정말 정말 잘 했다. 잉글랜드는 아직 무실점이다. 골키퍼도 탄탄해 보인다. 토마스 뮬러에게 기회가 있었지만 다른 기회는 주지 않았다. 쇼와 매과이어가 대단했다”라고 칭찬했다.
 
어윈은 새 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맨유에서 어려운 시간도 있었고 극복하는 시간도 있었다. 부상도 있었지만 극복했다”
라며

“풀백으로서 가지는 도전이 있었다. 윌리엄스도 있고 텔레스도 도전하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쇼는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공격 가담에서 볼 수 있다. 둘이 잘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좋다”라고 했다.
 
어윈은 또한 디오고 달롯에 대한 평가도 헀다. 올 여름 포르투갈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1세 이하 유럽 챔피언십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유로2020에 합류했다.

달롯은 프랑스전 2-2 무승부 당시 데뷔전을 치렀다. 팀에서는 아론 완-비사카와 팀 내 경쟁을 해야 한다.

어윈은
“달롯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아직 자라나는 자원이다. 지난 시즌 밀란에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돌아와 풀백 포지션에서 경쟁을 할 것이다. 완-비사카 역시 자신의 입자를 가지고 있기에 경쟁이 불가피하다. 강하고 준비가 되어 있다. 부상 없이 뛰었기에 포르투갈의 달롯 역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우리에게 풀백 포지션에서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쇼도 잘 하고 달롯도 돌아온다. 솔샤르 감독의 생각을 모르겠지만 윌리엄스도 있다. 텔레스도 잘 하기에 아주 강한 포지션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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