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의 새로운 기록

덴마크 대표팀은 일요일 저녁 코펜하겐에서 월드컵 우승 팀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리그 A조 2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카스퍼 돌베리와 안드레아스 스코프 올센의 골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경기의 템포를 능숙하게 조절했고 이 과정에서 네이션스리그 기록을 세웠다.

에릭센은 동료들을 위해 8번의 기회를 만들었는데, 올 시즌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한 선수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놀라운 승리에 이어 덴마크 대표팀 동료 카스퍼 슈마이첼은 에릭센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그는 팁스블라데트와의 인터뷰에서

“에릭센은 세계적인 선수”

라고 했다.

“에릭센이 팀에서 빠지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그는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본다. 그저 최고의 축구선수일 뿐이다.”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덴마크의 천재 에릭센은 낯선 사람이 아니다. 에릭센은 이미 올 시즌 많은 경우에, 그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조정하고 있다., 공에 마법을 거는 것처럼 보였다.

미드필더 에릭센의 퀄리티와는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더 깊은 미드필드 역할을 맡으며 빛났다. 특히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이끌었고 9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유로파리그에서 셰리프 티라스폴에 2-0으로 이긴 최근 경기에서도 에릭센은 경기 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에릭센은 프리미어리그 경기 재개를 앞두고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일요일 열릴 맨체스터 더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