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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의 놀라운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월요일 밤 프리미어리그 세 번째 경기로 리버풀을 상대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에게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한 후 올 시즌 첫 승점을 노리고 있다.

맨유 팬 대부분이 올 즌 기다리는 경기가 다가온다. 역사적인 라이벌 리버풀을 꿈의 극장에서 상대한다. 
기록으로 보는 일정

맨유와 리버풀은 시즌 초반에 맞붙는다 50년 만에 가장 빠르게 만나는 일정이다. 1972년 8월 15일에 맞붙은 바 있다.

2013/14 시즌에도 3라운드에서 맞붙은 바 있는데, 9월 1일이었다. 스터리지가 안필드에서 득점했다.

새 시즌 일정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새 시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리버풀과의 경기도 주목을 받는다. 세 번째 경기에서 멋진 맞대결이 펼쳐진다.
텐 하흐 감독의 시대

텐 하흐 감독은 지난 5월 위르겐 클롭,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환상적이다. 유럽 대항전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엄청난 감독들, 엄청난 팀들을 만난 바 있다. 그들과 어떻게 마주할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리그다. 그들과의 대결이 기다려진다”
고 한 바 있다.

특히 클롭,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서도 “그들 모두를 인정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지금 그들은 환상적인 팀을 이끌고 있다. 리버풀, 맨시티 말이다. 하지만 모든 시대는 끝이 있다. 그들과 싸울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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