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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링턴 훈련장 소식

후벵 아모링 감독과 선수들이 캐링턴 훈련장에서 주말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대부분의 선수단이 잔디 위에서 훈련에 나섰지만, 일부 선수들은 추가 휴가를 부여받아 자리를 비웠다.

국가대표 일정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A매치 기간에도 훈련을 이어온 선수들이 그 대상이었다. 이들 중에는 자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카세미루와, 코트디부아르가 케냐를 3-0으로 꺾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경기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터뜨린 아마드가 포함됐다.
야콥 데버니, 타일러 플레처, 셰이 레이시, 샘 매더, 벤디토 만타토, 리스 먼로, 치도 오비, 짐 스웨이츠 등 8명의 유망주들이 1군 훈련 그룹에 합류했다.

팀 소식 전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금요일, 후벵 아모링 감독의 기자회견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MUTV 구독자는 현지시간 오후 1시 15분(BST)부터 생중계되는 기자회견을 가장 먼저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목요일 오후에는 휴식기를 마치고 캐링턴으로 복귀하는 선수들의 독점 사진과 영상을 구단 공식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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