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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팀, 북아일랜드에서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 16세 이하 팀이 북아일랜드로 날아가 세 차례 친선 경기를 가진다.

맨유의 미래 자원들은 북아일랜드로 떠난다. 콜레인, 벨리메나 유나이티드, 린필드를 상대로 7월 26일 부터 30일까지 친선전을 가진다.

옛 '밀크컵'이라는 이름의 대회가 '슈퍼컵 : 북아일랜드 유스 토너먼트'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맨유의 어린 자원들은 다음 달 북아일랜드로 향해 선의의 경기를 펼칠 것이다.

슈퍼컵 북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샛별들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는 환상적인 기회를 가진다. 지역 클럽들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고 했다.
맨유는 오랜 기간 북아일랜드에서 경기를 가져왔다. 유소년 대회를 통해 어린 자원들의 실력을 확인했다.

첫 방문은 1989년으로 클래스 오브 92 멤버들이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후 2년 반이 1991년에 다시 우승했다.

어린 데이비드 베컴이 팀을 이끌었고, 폴 스콜스, 게리 네빌이 함께 나섰다. 1995년에는 다시 대회가 재편되어 19세 이하 엘리트, 16세 이하 프리미어, 14세 이하 주니어 등 3개 연령별 대회로 개편됐다.
맨유의 자랑스러운 유소년 출신들인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등도 해당 대회를 달렸다.

래시포드는 2014년 대회에서 네 차례 득점포를 가동하며 엘리트 디비전 우승을 이끌었다. 딘 헨더슨 역시 함께 했다.

그린우드는 2017년 엘리트 그룹 결승에 진출해 활약한 바 있다.
 

친선 대회 일정

7월 26일ㅣ 콜레인 vs 맨유 16세
7월 28일 | 벨리메나 vs 맨유 16세
7월 30일 | 린필드 vs 맨유 16세 

*모두 현지 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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