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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베호르스트 임대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바웃 베호르스트의 임대 계약을 발표한다.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 베호르스트는 올 시즌 베식타스에서 활약했다. 원 소속팀은 번리로, 베식타스에서 18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독일, 잉글랜드, 튀르키예 에서 클럽 경기 414경기 172득점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19경기 5골을 기록했으며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2골을 기록했다.

베호르스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영광이다. 과거 맨유를 상대로 뛴 적이 있다. 유명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의 발전을 목격했다. 함께 팀을 위해 뛰는 날이 기다려진다”
고 했다. 
이어 그는
“맨유에서 활약하는 동안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
라며

“텐 하흐 감독에게 감사하며, 내가 이곳에 올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동료들을 만나 함께 뛸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맨유의 풋볼 디렉터인 존 머토는
“바웃 베호르스트는 유럽의 다양한 리그에서 꾸준히 득점을 해 왔다. 시즌 잔여 기간 동안 맨유의 스쿼드에 다양성을 더할 것이다”
라며

“뿐만아니라 축구에 대한 생각과 인성에 대해서도 끌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함께 만드는 우리의 정신에 부합한다. 맨유에 합류해 남은 시즌을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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