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원정 무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0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승점 3점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맨유는 종전 아스널이 보유했던 27경기 원정 무패 기록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아스널은 2003년 4월 부터 2004년 9월까지 리그 원정 최대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다.
승점 3점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맨유는 종전 아스널이 보유했던 27경기 원정 무패 기록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아스널은 2003년 4월 부터 2004년 9월까지 리그 원정 최대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다.
이번 타이 기록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맨유 팬들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원정 팬들앞에서 경기를 펼쳤다.
맨유가 마지막으로 원정 팬들과 함께 한 경기는 17개월 전 이었다. 2020년 3월 더비 카운티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로, 오디온 이갈로의 2골, 루크 쇼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아쉽게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선수들이 무패 기록을 지킬 수 있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할 수 있다.
맨유가 마지막으로 원정 팬들과 함께 한 경기는 17개월 전 이었다. 2020년 3월 더비 카운티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로, 오디온 이갈로의 2골, 루크 쇼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아쉽게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선수들이 무패 기록을 지킬 수 있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앞서 맨유는 일 주일 전 펼쳐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오랜만에 올드 트라포드에 팬들이 가득 돌아와 승리의 감독을 나눴다. 사우샘프턴 원정에도 팬들이 함께해 선수들이 힘을 얻었다.
팬들은 세인트 메리스 경기장의 북쪽 스탠드 오른편을 채웠다. 홈 팬들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였지만 큰 목소리로 팀을 응원했다.
팬들은 솔샤르 감독의 응원가는 물론 제이든 산초의 응원가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팬들은 세인트 메리스 경기장의 북쪽 스탠드 오른편을 채웠다. 홈 팬들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였지만 큰 목소리로 팀을 응원했다.
팬들은 솔샤르 감독의 응원가는 물론 제이든 산초의 응원가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지만, 맨유의 팬들은 에딘손 카바니의 새로운 응원가도 만들어 부른 바 있다.
뿐만아니라 부르노 페르난데스 역시 팬들의 노래를 듣고 더욱 힘차게 그라운드를 달렸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울버햄프턴과의 원정 경기다. 새로운 역사가 탄생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뿐만아니라 부르노 페르난데스 역시 팬들의 노래를 듣고 더욱 힘차게 그라운드를 달렸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울버햄프턴과의 원정 경기다. 새로운 역사가 탄생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