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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 - 카바니 계약 연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에딘손 카바니와의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한다. 2022년 6월까지 맨유와 함께한다.

카바니는 올 시즌 15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의 고공행진에 일조하고 있다.

카바니는
“시즌 내내 구단과, 구단을 구성하는 모든 것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동료들은 물론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스태프들과 깊은 유대감을 느낀다. 매일 내가 더 많은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며

“나는 우리리가 더욱 특별한 것들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이곳에 온 순간 부터 솔샤르 감독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선수로서 그러한 믿음은 축구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완벽한 기회를 준 그에게 감사한다.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 올드 트라포드의 관중 앞에서 아직 경기를 한 경험이 없다. 조만간 그들 앞에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나는 카바니가 우리에게 힘과 에너지 그리고 리더십을 선사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나는 틀리지 않았다. 내가 생각한 모든것 그 이상을 줬다.

지도자로서 그의 득점력을 익히 알고 있었다. 뿐만아니라 그의 인성 역시 팀에 많은 것을 안겼다. 승리에 대한 정신력이 대단하다. 또한 그가 임하는 모든 일에 대해 명확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매일 훈련장에 끝까지 남아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프로로서의 표본이 되어주고 있다. 언제나 그가 우리와 함께 남아 팬들 앞에 서는 경험을 하기를 원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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