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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국가대표 50경기 출전 기록

마커스 래시포드는 일요일 저녁에 50번째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 출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자란 영웅 래시포드는 국가 대표 50회 출전을 이룬 맨유의 엘리트 그룹에 합류했다.

래시포드는  세네갈과 월드컵 16강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의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잉글랜드의 11번 유니폼을 입은 래쉬포드는 오른쪽 측면에서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주장 해리 케인이 근거리에서 득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래시포드는 루크 쇼의 크로스를 받아 시도한 슈팅으로 옆그물을 때리며 추가 시간에 거의 득점할 뻔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대회 3호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전 대회 우승팀 프랑스를 만날 8강전 진출 과정에 기여했다.

해리 매과이어, 쇼, 래시포드가 맨유 팀 동료 라파엘 바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맨유 팬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킬리안 음바페는 지금까지 월드컵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폼이 좋은 래시포드와 8강전에서 득점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8강전은 영국 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7시에 킥오프한다. 

맨유도 이날 경기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영국 시간 오후 5시에 레알 베티스와 친선 경기를 펼치며, MUTV를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다. 
맨유 출신 잉글랜드 대표 50회 출전 경기 선수

잉글랜드 대표로 50회 이상 출전한 전설적인 맨유 선수 명단을 소개한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매과이어는 카타르에서 두 차례 출전을 추가했다.

120 - 웨인 루니
115 - 데이비드 베컴
106 - 보비 찰튼 경
90 - 브라이언 롭슨
89 - 마이클 오웬
85 - 게리 네빌
84 - 레이 윌킨스
81 - 리오 퍼디난드
66 - 폴 스콜스
59 - 피터 비어즐리
59 - 필 네빌
53 - 폴 잉스
52 – 해리 맥과이어
51 - 테디 셰링엄
50 - 마커스 래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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