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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델로프 부상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스탄불 바삭세히르에 1-2로 패한 뒤 선수 교체에 대해 설명했다.

맨유는 먼저 두 골을 내준 뒤 앙토니 마시알이 하프타임이 되기 전 한 골을 만회했으나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터키에서의 밤은 쓰리고 아쉬웠지만 여전히 H조에서 승점 6점으로 선두다.
빅토르 린델로프도 터키 원정에 동행했으나 교체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허리 문제가 있었다. 악셀 튀앙제베가 전반전에 교체되었으나 투입될 수 없던 이유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를 따라 붙어야 하는 상황에서 튀앙제베가 경고를 한 장 갖고 있던 것을 염려했다.

스콧 맥토미니가 중원에 들어오고 네마냐 마티치가 수비진에 주장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섰다.
솔샤르 감독은 선발 명단에 대해
“몇몇 변화를 결정했다”
고 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전술적인 이유에서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선수들이 함께 많은 경기를 했다. 도니 정도만 새로 추가됐다.”

“빅토르는 허리가 안좋아서 악셀 대신 뛸 수 없었다.”
튀앙제베의 하프타임 교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BT 스포츠에서
“경고를 받았었다. 우리는 앞으로 나가서 도박을 해야했다. 경고가 있다는 점이 내 결정에 영향을 줬다”
고 했다.

린델로프의 부상 회복 상황 및 토요일 구디슨 파크에서 치를 에버턴전 출전 가능 여부에 대해선 솔샤르 감독이 금요일에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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