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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올드 트래포드는 마법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유로파리그 챔피언 비야레알에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알렉스 텔레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에 힘입어 감동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활기를 되찾았다.

마치 호날두와 올레가 꿈의 극장에서의 예전에 함께 뛰던 때를 떠올리게 했다. 솔샤르 감독은 MUTV와 BT Sport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판타스틱 피날레

“올드 트래퍼드에서 일어나곤 하는 일이다. 전에도여러 번 있었다. 물룬 우리는 신중해야 했고, 결국 운이 따랐다. 관중들의 힘이 었다. 스트레프 포드 엔드가 공을 빨아들였다. 나도 그점을 알고 있다. 호날두가 있으면 항상 공 기회가 생긴다. 후반전은 열린 경기였다. 비야레알도 이길 자격이 있었으나 올드 트래포드는 마법이다.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의 역사가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호날두는 좋은 골을 넣었고, 알렉스는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호날두 효과


“정말이지 골문 앞에서 너무 잘한다. 그는 관중, 선수, 클럽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이미 여러번 그래왔다.  한 달 전에 아일랜드를 상대로 한 호날두의 활약도 다들 봤을 것이다. 경기 마지막 순간에 멋진 헤딩골을 넣으며 2골이나 넣었다. 그의 경력 내내 해온 일이다. 그는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 경기에 집중한다. 한 번만 기회가 와도 골을 넣는다.  훌륭한 피니셔의 덕목은 기회가 왔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비야레알의 활약

“그들의 퀄리티는 한두개가 아니다. 매우 좋은 팀이다. 패스 플레이가 매우 좋고 자신감을 갖고 있다. 그들이 넣은 골은 대단한 플레이를 통해 나왔다. 잘 조직된 팀이다.”
 

조별리그 상황

“우리는 영 보이즈와의 지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홈에서 3점을 얻었다. 16강에 나가려면 10점, 12점까지 얻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팀 입장에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엄청난 결과다. 이게 축구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데헤아의 경기력

“데헤아는 환상적이었다. 오늘 밤 그�� 정말 훌륭했지만 우리 수비는 아쉬웠다. 더 많은 공격을 원했다. 스콧 맥토미니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두고 두 센터백은 역습을 막도록 했다. 데헤아는 비범했다.”
 

자신감 상승


“베른전 패배 이후 이런 승리를 거둔 것은 정말 대단ㄹ하다. 2무 보다는 1승 1패가 좋다. 아탈란타는 좋은 팀이다. 매 경기를 이렇게 해선 안된다.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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