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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만족스러운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울버햄프턴과의 리그 최종전을 2-1로 승리한 후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에서 맨유는 안토니 엘란가가 1군 데뷔골을 기록했다. 상대의 넬슨 세메도에게 실점했지만 전반이 끝나기 전 후안 마타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제 3일 후 맨유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가진다. 때문에 맨유는 울버햄프턴전에 유소년 선수들의 패기와 고참 선수들의 연륜의 조화에 기대를 했고 결국 결과로 이어졌다.
솔샤르 감독의 자부심

“정말 기쁘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공을 잘 다뤘다. 기회를 만들었고 승리를 만들었다. 오늘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잘 뛰었다. 열정과 페이스를 엘란가와 아마드, 제임스에서 볼 수 있었다. 판 더 베이크, 마티치, 마타에게서 경험과 수준을 볼 수 있었다”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

“조금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맨유의 정신이 엿보인 경기였다. 알렉스 퍼거슨 경, 매트 버스비 경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나의 역할은 맨유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오늘 느꼈다.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많은 어린 선수들이 데뷔를 하며 맨유의 정신을 보여줬다. 엘란가는 데뷔골을 통해 아주 자랑스러운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엘란가에 대한 평가

“한 두 골은 더 넣을 수 있었을 것 같다. 계속 뛰면서 긍정적으로 활약했다. 열정과 에너지, 욕망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충분히 자격이 있는 수다. 그의 자세와 성격은 (밖에서)잘 보이지 않을 것이지만, 나는 그가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 헌신하는 선수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선수에게 바라는 점이기도 하다. 오른발을 쓰지만 왼 발도 잘 쓴다. 그런 헤딩골을 그가 넣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아주 좋은 장점을 덤으로 가졌다. 밝은 미래가 있을 것 같다. 아주 재능있는 선수다”

 
시즌 원정 무패

“아직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이다. ��단한 기록이다. 선수들이 정말 잘 했다. 오늘 변화를 많이 주면서 기록에 대해서 생각했다. 선수들을 믿었고, 또한 선수들이 에너지를 축적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다”

 
압박을 이겨내라

“맨유에서 승리에 대한 압박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승에 대한 것 역시 마찬가지다.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우승이라는 성과는 많은 헛점을 가릴 수 있다. 리그에서의 성과, 준결승, 여러 부분에서 성과가 있었다. 구단과 대화를 나누며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다음 스탭은 우승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에도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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