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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후반전이 더 좋았던 이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전의 문제를 후반전에 수정한 후 더 많은 골이 나왔다.

맨유는 전만 마커스 래시포드의 환상 득점으로 앞섰지만 생막시맹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은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 다니엘 제임스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이 가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맨유의 발전

“템포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막판 공격 작업에서 중요했다. 언제나 유럽 원정을 소화한 다음은 더욱 경기가 어렵다. 올 시즌 경기 일정도 많다. 하프타임까지 시동에 시간이 걸렸다. 점유율이 높았지만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던 이유다”


뉴캐슬의 압박을 뚫다


“공을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중요했지만 포지셔닝도 중요했다. 후반전에는 포지션을 더 잘 찾아가고 득점도 더 나왔다”
 
후반전 제임스의 활약

“한 번도 사라지지 않은 선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엄청나게 노력을 했다. 언제나 준비가 되는 선수다. 여러 포지션에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에너지도 대단하다. 경기를 읽고 소화한다. 제임스의 활약에 기쁘다. 제임스는 챔피언십에서 시작해 맨유까지 왔다. 득점을 통해 에너지를 ���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도 좋고 자신감도 대단하다. 스스로를 믿는 선수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스스로도 자신이 좋은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뉴캐슬의 득점

“초반에 상대에게 너무나 많은 코너킥을 허용했다. 언제나 그 위치에서는 위험한 팀이다. 실점 장면이 조금 실망스럽긴 하다. 후반에 잘 반응해서 대처했지만 해당 장면은 우리의 개선이 필요하다”

만족스러운 경기

“다른 팀을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컨트롤해야 한다. 매 경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 그것이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한 시즌을 보내는 방법이다. 축구에서는 놀라운 일들이 많이 펼쳐진다”

*BT스포츠와의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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