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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가 본 이갈로의 완전 이적 가능성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상하이 선화로부터 임대 영입한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가 올 여름 완전 영입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이갈로는 영국 시간으로 월요일 밤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릴 첼시와 경기를 통해 맨유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솔샤르 감독은 나이지리아 출신 이갈로가 맨유에서 얼마나 더 활동할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임대 선수다. 하지만 기회을 줬을 때 인상을 남긴다면, 문은 열려 있다.”
경기 전 회견에서 솔샤르 감독이 말했다.

“완전 이적으로 왔든 임대 계약으로 왔든 모든 선수에게 똑같다. 만약 선수로 인상을 남기고, 사람으로서 좋은 인상을 남겨 팀의 발전에 도움을 준다면 물론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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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온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그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다. 우리가 그를 원한다고 해도, 그 역시 우리가 함께 하길 바라게 해야 한다.”


“그는 서른살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팀에 왔다. 자신의 볼을 꼬집고 있을 것이다.”

“내 생각대로 그가 증명해주길 바란다. 그는 검증된 골잡이다. 잘할 것이다.”
 
이갈로는 1월에 합류한 유일한 선수가 아니다. 포르투갈 출신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합류했다.

페르난데스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데뷔전에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솔샤르 감독은 첼시전에도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두 명의 선수가 합류해서 행복하다.”
솔샤르 감독이 말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서 브루노를 영입했다.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봤다. 대단했다. 오디온이 적응하는 것에도 좋을 것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에 6점 차로 뒤져 있다. 승리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격차를 좁히게 된다.

유럽 클럽 대항전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맨유는 4위 이내 성적을 열망하고 있다.

“물론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다.”
솔샤르 감독이 말했다. “잔여 시즌에 경기를 잘하고, 선수들이 원했던 모습을 보인다면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시즌에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든 그렇지 못하든 그 점이 우리의 선수 영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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