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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에브라에게 이달의 선수 시상

파트리스 에브라는 다니엘 제임스가 보여준 맨유에서의 활약상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스완지에서 이적한 다니엘 제임스가 이미 솔샤르 감독의 맨유에서 네 번의 출전에 세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8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브라는 Aon 훈련장에서 코치 뱃지를 얻기도 했는데, 그는 이번 8월의 선수 상을 다니엘 제임스에게 주는 기회가 되었다.

파트리스 에브라, 다니엘 제임스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정말 이 트로피를 드리게 되어 좋습니다.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선수니까요.”

“그런 것들이 보입니다. 최고의 날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클럽엔 이런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기억 나는데요. 정말 놀랐습니다! TV를 보며 득점에 관한 것이 아니라, 축하에 대해 더 말하고 싶었습니다. '클럽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나이는 관계 없습니다. 어리거나 나이가 있거나, 열정과 애정을 이 유니폼을 입고 보여주면 됩니다. 이 뱃지가 큰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걸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100% 설득할 수 있고요. 놀라운 커리어를 갖게 될 겁니다.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고, 정말 중요한 겁니다.”

제임스는 웨일즈와 벨라루스의 친선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세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솔샤르 감독의 희망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토요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도 기대중이다.

이번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는 현지 시각 15시에 열리며 또 한 번의 기회를 제임스가 가지게 될지, 맨체스터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다니엘에 관한 독점 심층 인터뷰는 Inside United 새 에디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 에디션은 올드 트래포드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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