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 스쿼드 등번호 확정

라파엘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이적을 완료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수비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에 처음 입단하던 2011년 함께한 등번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함께한다

바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스페인에서 거뒀다. 2번과 5번의 등번호를 함께했다. 

맨유의 19번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아마드가 지난 시즌 사용했지만, 아마드는 16번으로 등번호를 옮겼다.

또한 톰 히튼은 22번, 앙토니 엘란가는 36번, 숄라 쇼레이티레는 47번을 착용한다.

과거 19번을 착용한 선수는 마커스 래시포드로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착용했다. 또한 에드빈 판 데르 사르가 2005/2006 시즌에 착용했다.

앞서 대니 웰백, 니키 버트, 드와이트 요크가 98/99, 01/02 시즌에 착용했다. 

팬들은 이르면 내주 개최되는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 바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바란은 리즈전을 관중석에서 바라보며 동료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