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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이 맨유 입단을 결심한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2021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챔피언스리그에서 4번이나 우승한 바란은 2021년 8월 맨유에 합류해 이번 시즌까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하기 전, 바란은 '왓 아이 웨어' 시리즈의 특별 에피소드를 위해 캐링턴에서 BT 스포츠와 인터뷰를 했다.

지금까지의 화려한 커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셔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센터백 바란은 맨유로 이적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파 바란은 맨유 이적에 대한 질문에
“멋진 순간이었다.”
라고 답했다.

“맨유는 세계 최고의 팬들을 보유한 거대한 클럽이며, 클럽의 역사는 특별하다.”

“클럽의 정신, 철학, 열정 등 모든 것이 매우 특별하고 남다른 무언가가 있다.”
 
바란은 올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30경기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5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프랑스 출신 바란은 맨유를 대표하며 느끼는 영광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재의 홈 유니폼을 입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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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니폼은 약간 옛날 스타일이라서 마음에 든다! 특히 칼라가 마음에 든다.”
바란은 지금까지 입었던 맨유 유니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유니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유니폼을 입으면 경기장에서 내 자신과 모든 것을 100% 쏟아 부어야 한다고 느낀다. 포기할 수 없다는 정신이 느껴진다.”

위 동영상에서 '내가 입은 옷' 전체 에피소드 전체 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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