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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승리의 비밀은 훈련”

마르쿠스 래시포드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이 웸블리에서 맞붙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대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승리를 일구어낸 주인공들이다.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맨유는 1-0 승리를 거두었고 솔샤르 대행은 6연승을 거두었다. 토트넘 원정 승리는 2012년 이후 처음이다.

경기 후 래시포드와 솔샤르 대행은 MUTV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훈련을 통해서 많은 연습을 했다. 위치 변화와 같은 작은 미세한 부분까지 말이다”
고 래시포드가 밝혔다. 래시포드는 지난 다섯 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정말 열심히 훈련을 했다. 물론 늘 있는 훈련이지만 열심히 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 모두가 함께했다”
득점 당시 린가드가 상대의 패스를 빼앗았고 포그바에게 연결했다. 포그바는 그라운드를 가르는 패스로 ��시포드에게 연결했다. 래시포드는 침착하게 요리스 골키퍼가 지키는 골망을 향해  슈팅을 했다. 

“처음에는 수비수를 가로지를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힐 것 같았고, 첫 터치가 조금 넓게 이뤄졌다. 그래서 슈팅으로 이었다. 어려웠지만 잘 들어갔다!”

 
솔샤르 대행과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에게 공수 전환만 주문한 것이 아니다. 마무리까지 부탁했다.

솔샤르 대행은 맨유에서 126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대단한 스트라이커 출신의 지도자는 래시포드에게 찬사를 보냈다. 훈련장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솔샤르 대행의 말이다.

“처음 래시포드가 공을 잡고, 니어포스트로 강하게 높게 찰 줄 알았다”
는 것이 솔샤르 대행의 말이다. 솔샤르 대행은 1999년 뮌헨과의 경기에서 트레블을 이끈 바 있다
 

솔샤르 대행, "우리 팀 최고!"

“하지만 환상적이었고, 어려운 기술이었다. 공이 오면 밖으로 차버릴 수도 있고, 휘어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직선으로 갔다. 환상적인 마무리였다. 꾸준한 훈련이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바로 그 위치에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알 수 있다”


“21살의 나이에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득점을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대단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래시포드는 자신감과 능력이 있고,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는 새로운 대행과 함께 최고의 못브을 보여주고 있다. 5위 아스널과 같은 승점으로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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