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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룬의 놀라운 기록

라스무스 호일룬이 자신의 조국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팀에서 5번째 기록이다.

호일룬은 코펜하겐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멋진 득점이었지만 팀은 승리의 결과를 안지 못했다.

하지만 덴마크 코펜하겐은 호일룬의 득점에 기뻐하는 이들이 많았다. 조국에서 펼쳐진 맨유의 '원정' 경기 득점을 한 선수는 많지 않다. 
호일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 차례 경험한 바 있다. 2008/09 시즌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원정 경기에서 헤딩으로 골망을 넣었다. 그리고 포르투를 상대로 로켓포같은 골을 넣었다.

사실 처음으로 자신의 조국에서 맨유를 위해 득점한 기록을 가진 것은 아일랜드 출시느이 리암 웰란이다. 1957년 샴록 로버스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다. 당시 유러피언 컵에서 맨유의 6-0 승리를 도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이었던 웨인 루니는 2010/11 시즌 첼시를 상대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득점했다. 멤피스 데파이는 2015/16 시즌 PSV 아인트호벤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바 있다.

중립 경기에서는 보비 찰턴은 두 차례, 브라이언 키드가 한 차례 득점한 바 있다. 웸블리에서의 벤피카전. 결승 승리였다. 
멤피스
유럽대항전 /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조국땅'에서 득점한 선수들

1957년 9월 25일 : 리암 웰란 vs 샴록 로버스
2007년 9월 19일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vs 스포르팅
2009년 4월 15일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vs 포르투
2011년 4월 6일 : 웨인 루니 vs 첼시
2015년 9월 15일 : 멤피스 vs PSV
2023년 11월 8일 : 라스무스 호일룬 vs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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