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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룬, 새로운 등번호 9번

라스무스 호일룬이 2024/25 시즌 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9번 유니폼을 입는다.

덴마크 출신의 호일룬은 지금까지 11번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기존 9번인 앙토니 마시알의 이적에 따라 호일룬은 등번호 변경을 동의했다. 
호일룬은 지난 월요일 캐링턴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홈 히튼 등이 함께 복귀했다. 그리고 이제 수요일 저녁 미국으로 날아가 스냅드래곤과 함께하는 TOUR 2024에 참가한다.

맨유는 28일(영국시간) 아스널전을 시작으로, 레알베티스, 리버풀 등과 맞붙을 예정이다. 
투어의 첫 대결인 아스널과의 대결은 팬들이 호일룬의 새로운 등번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맨유에서 가장 사랑받는 번호 중 하나인 9번은 프리미어리그 시대 트레블을 달성한 앤디 콜이 가졌던 번호다. 1995년 부터 2001년 까지 121골을 넣었다.

이후 루이 사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도 해당 번호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라다멜 팔카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로멜루 루카쿠 등이 9번을 착용했다. 
호일룬은 맨유에서 첫 시즌 16득점을 했다.

호일룬은 챔피언스리그 뮌헨과의 경기에서 첫 득점을 했으며, 자신의 첫 네 경기 에서 다섯 골을 넣었다.

리그 득점은 같은 해 12월에 나왔다. 그리고 후반기를 강하게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2월에 선정되기도 했다.

새로운 9번, 호일룬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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