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후벵 아모링 감독이 부임 후 첫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맨유의 전 감독인 주제 무리뉴 감독의 조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39세의 아모링 감독은 금요일 캐링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일요일에 있을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처음 대면했다. 맨유는 포트먼 로드로 원정을 떠나 입스위치 타운과 맞붙는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아모링 감독과 그의 동료이자 멘토인 무리뉴 감독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다. 무리뉴는 2018년, 아모링이 지도자 수업을 하고 있던 시절, 그를 캐링턴으로 초대해 경험을 쌓게 한 바 있다.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로 향한 아모링 감독에게 무리뉴 감독이 조언을 보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커리어에 미친 큰 영향과 두 사람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님이 저에게 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 이곳이 정말 멋진 클럽이고, 큰 클럽이며,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하셨죠. 그 말이 맞아요,지금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이 변했어요. 우리는 이제 다른 건물에 있고,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는 중입니다. 저 역시 달라졌습니다. 당시에는 배움을 얻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이곳에서 제 선수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클럽은 여전히 크고, 여전히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입니다. 우리가 다시 승리를 거두고 싶다는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
무리뉴 감독에게서 배운 점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해달라는 질문에, 아모링 감독 자신감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작은 나라에서 이런 점을 보여준다는 건 특별한 일이에요. 이는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죠. 하지만 저는 무리뉴 감독님과 다릅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에요. 그래도 그 당시를 기억해요. 그 시절, 무리뉴 감독님을 보면 어디서든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그렇지만 지금의 저는 다릅니다. 무리뉴 감독님은 유럽 챔피언이었지만 저는 아직 그렇지 않으니까요.”
“무리뉴 감독님이 저뿐만 아니라 모든 포르투갈 감독들에게 보여주신 첫 번째는 우리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작은 나라에서 이런 점을 보여준다는 건 특별한 일이에요. 이는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죠. 하지만 저는 무리뉴 감독님과 다릅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에요. 그래도 그 당시를 기억해요. 그 시절, 무리뉴 감독님을 보면 어디서든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그렇지만 지금의 저는 다릅니다. 무리뉴 감독님은 유럽 챔피언이었지만 저는 아직 그렇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다른 시기에 있는 다른 사람입니다”
“요즘 축구는 많이 달라졌고, 저는 지금 이 시점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는 젊고 선수들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리뉴 감독님이 그 시대에 했던 것처럼, 그리고 첼시에서 했던 것처럼, 저도 그런 방식을 통해 제 선수들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신다면, 당시 무리뉴 감독님이 이끌었던 젊은 선수들은 램파드 같은 선수들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시점에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