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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듀오, 팀 떠날 수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세르히오 로메로와 마르코스 로호가 어쩌면 이달 안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로메로와 로호는 올 시즌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딘 헨더슨이 두 시즌 간의 셰필드 임대를 마치고 돌아왔고 로호의 에스투디안테 임대도 종료됐다.

로호는 지난 10월 에버턴과의 23세 이하 경기에 한 차례 출전했다.
 
세르히오 로메로
로호와 로메로는 2020/2021 시즌 종료시까지 맨유와 계약이 되어있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 종료 이전인 2월 1일 이전에도 다른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둘은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
며 주말 왓포드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확인했다. 이어 그는 “그들이 팀을 찾길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로호는 현재 아르헨티나에 있다.
이어 솔샤�� 감독은
“로메로 역시 가족을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갔다가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둘은 모두 프로다. 열심히 훈련하고 언제라도 부름이 있으면 뛸 준비가 되어 있다”
고 했다.

로베로는 맨유에서 61경기를 소화했다. 2017년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맨유는 아약스와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출전 역시 유로파리그였고 지난 8월 코펜하겐과의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마르코스 로호
로호는 2014년 리스본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후 122경기를 소화했다.

로호는 맨유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 캠브리지와의 FA컵에서 기록했다. FA컵과 리그 컵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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