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 진심을 전하다

금요일 08 1월 2021 05:33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카라바오컵 준결승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팬들에게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힘겹게 싸운 후 후반 존 스톤스와 페르난지뉴에게 실점하며 0-2로 패배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1년 사이 카라바오컵, FA컵 그리고 유로파리그에서 4강 탈락하는 아픔을 경험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두 차례의 실점 장면에 대한 실망을 표하며,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도 강조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메시지를 통해 "다시 한 번 결승에 이르지 못해 매우 슬프고 실망스럽다"며 

"하지만 아직 우리가 해야 할 많은 경기가 있다. 배우고 이해하며 우리가 범한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직 우승을 위해 더 싸울 일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스의 언급대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을 앞에 두고 싸우고 있다. 승점은 같다.

그리고 맨유는 번리와 경기를 가진 후 안필드에서 원정 경기도 앞두고 있다.

그에 앞서서는 주말 FA컵 3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솔샤르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왓포드전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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