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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맨시티전 출전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프턴과의 FA컵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솔샤르 감독이 매과이어의 맨시티전 출전 여부에 물음표를 찍었다.

맨유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영국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지만 바쁜 일정이 이어진다. 곧 맨체스터시티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가진다. 매과이어의 체력에 대한 물음표가 찍혔다.

매과이어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존스가 대기했지만 매과이어가 끝까지 경기장을 지켰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의 교체도 고려했다고 밝혓다.

그는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카라바오컵 준결승 출전 여부에 대해
“모르겠다”
며 

“후반 시작 전 교체도 고려했다. 하지만 향후 회복 상황을 조금 지켜볼 것이다”고 했다.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는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했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에 매과이어를 계속 쓸지 고민을 했다. 하지만 본인이 괜찮다고 했고, 의지를 보여줬다”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회복을 지켜볼 것이다.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화요일에 다시 경기가 있다”고 했다.

매과이어는 울버햄프턴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린델로프와 함께 클린시트에 일조했다.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한편 매과이어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네 경기에서만 출전하지 않았다. 틀히 리그 경기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전경기 풀타임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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